오늘은 출근하는 날인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재택 근무로 변경이 되었다!


비오는 건 싫은데, 재택은 너무 좋고 :)
더 자려는데 어제 오후부터 비 때문에 밖에 못 나가고 있는 김먼지랑 눈이 마주쳐버렸다...

잠깐이라도 기분 전환하자 싶어서, 집 앞 건물 통로에 있는 카페에 먼지를 데리고 다녀왔다.

통로여서 먼지가 걸을 공간도 있고, 햇빛이나 비를 피할 수도 있어서 종종 가는 곳인데 여기는 커피도 맛있다!
오늘 마신건 크리미라떼인데, 적당히 단맛에 고소하고 너무 맛있었다.
(단 음료 안좋아하는 1인)

먼지는 무릎 위에 앉아서 비 냄새도 열심히 맡고,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도 했다.
코가 쉬지를 않는데 너무 귀엽.. ㅠ

사실 먼지는 산책 교육 중인데, 궁금한 것이 너무 많아서 자꾸 뛰어다닌다 ㅠ
사람들이 불편할까봐 리드 줄을 짧게 잡는데 자꾸 당기는 게 싫은지 이렇게 물기도 한다.
째깐한게 맹수인 줄 아나보다..
(산책 교육 꿀팁 좀 알려주세요!)

먼지는 강아지 치고 물을 엄~청 많이 마시는 편이라서 잠시 나가더라도 꼭 물을 챙긴다.
간식 + 물 둘 다 넣을 수 있는 물병인데 이것도 쿠팡에서 산 건데 너무 잘 쓰고 있다.

[먼지 물병] https://link.coupang.com/a/cFjfAT
바쁜 출근 시간 전, 마음이 차분해지고 먼지도 집에 와서 꿀잠자는 걸 보니 오히려 내가 더 힐링된 아침이었다.
토키 커피 오래오래 있었으면 좋겠다.. ❤️
집에 올 때 쯤 비가 그쳐서 잠깐 걷고 풀냄새 맡게 해줬는데, 내 최애사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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